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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브래디 페이글 (Brady Feigl)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2. 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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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 대학 1학년때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브래디 페이글은 2916년에는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학때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피칭을 하면서 LA 에인젤스의 3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돌아오는 선택을 하였고 2018년에는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규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너무 많은 이닝을 던졌기 때문인지 교육리그에서는 지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Fastball: 50 | Slider: 50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40

 

큰 체격을 갖고 있는 투수로 3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91~92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회전수가 많기 때문에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좋을때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중에서는 슬라이더가 더 꾸준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좋은 선수지만 커맨드가 특출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터프에 비해서 피안타가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일단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오클랜드에서는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는 투수인지 알고 싶어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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