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요한더 멘데스 (Yohander Mendez)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1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15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좌완투수인 요한더 멘데스는 당시에 팔꿈치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 4년간 프로에서 겨우 181.2이닝을 소화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에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최고의 좌완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그런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하면서 A+팀으로 강등이 되는 굴욕을 겪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Curveball: 45 | Slider: 45 | Changeup: 60 | Control: 50 | Overall: 40

 

수준급 체인지업을 갖고 있는 선수로 움직임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른 구종들이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체인지업을 던지기 위한 구종으로 밖에 활용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아직 신뢰할 수 있는 공은 아니라고 합니다.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실투는 큰 타구로 연결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억지로 스트라이크로 던지는 공들은 큰 타구로 연결이 되는 일이 메이저리그에서는 많았다고 합니다. 한때는 3선발자원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는 5선발자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