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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마일의 공을 던진 라이언 헬슬리 (Ryan Helsley)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2. 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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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2019년 첫번째 시범경기를 가지면서 여러가지 이야기거리를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중 한가지는 오늘 시범경기에서 무려 100마일의 직구를 던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우완투수인 라이언 헬슬리입니다. 2018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라이언 헬슬리는 오늘 마이애미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6번째투수로 등판해서 2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최고 100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3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라이언 헬슬리가 삼진아웃을 잡아낸 타자중에서는 마이애미 마린스의 최고의 유망주인 빅터 빅터 메사도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라이언  헬슬리는 선발투수로 엄청난 강속구를 던지면서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2018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100마일의 공을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6~2017년에는 최고 100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팀에서는 꾸준하게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구종이 단순한 편이기 때문에 결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라이언 헬슬리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불펜진에 합류하게 된다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불펜진에는 3명의 100마일짜리 공을 던지는 투수를 보유하게 됩니다.

 

2018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조던 힉스를 비롯해서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90마일 중후반의 싱커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다코타 허드슨도 100마일의 직구를 던질 수 있는 투수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선발투수로 등판한 라이언 헬슬리는 평균 96마일의 직구와 80마일의 커브볼, 88마일의 커터, 85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구위는 메이저리그에서 2~3선발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지만 상위리그에 도달한 이후에 볼넷 비율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적인 구종들의 커맨드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만약 라이언 헬슬리가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자리를 잡는다면 과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였던 트레버 로젠탈과 같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멀지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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