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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는 코빈 번스 (Corbin Burnes)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2. 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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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가 2018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까지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팀의 젊은 불펜투수들이 좋은 활약을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밀워키 브루어스의 젊은 불펜투수중에 한명인 코빈 번스가 2019년 시즌은 선발투수로 로스터 경쟁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2018년 7월 10일날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불펜투수로 30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20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이후에는 선발투수로 성장을 하였던 것을 고려하면 당연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코빈 번스는 38.0이닝을 던지면서 7승 무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빈 번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791

 

선발투수에게 어울리는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 92~96마일의 움직임이 있는 직구와 86마일 전후의 슬라이더, 80마일 전후의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로 알려지고 있는 코빈 번스는 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컨트롤과 커맨드를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아마도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3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에서는 코빈 번스가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지는 이번 스캠에서 확실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일찍 스캠에 도착해서 새롭게 밀워키 브루어스의 포수로 합류한 야스마니 그랜달과 많은 대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뛸 당시에는 직구와 슬라이더 위주의 피칭을 하였지만 선발투수로 뛰기 위해서는 커브볼과 체인지업의 구사 비율을 높일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항상 마운드에서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이 큰 장점중에 하나인 코빈 번스는 2019년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된다고 해도 역시나 공격적인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미 넬슨이 건강하게 마운드로 돌아온다고 해도 코빈 번스에게는 자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코빈 번스가 선발진으로 이동할 경우에 불펜진이 약해질 가능성도 있지만 조쉬 헤이더, 코리 크네블, 제레미 제프리스라는 뛰어난 불펜투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밀워키 브루어스 구단은 코빈 번스를 선발투수로 이동시키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합니다. 오프시즌 중반에 매디슨 범거너를 두고 밀워키 브루어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협상을 할때 코빈 번스의 이름이 거론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일단 코빈 번스가 2019년 초반에 보여주는 모습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초반에 부진하면 불펜투수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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