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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탬파베이의 불펜투수 에밀리오 파간 (Emilio Pagan)

MLB/MLB News

by Dodgers 2019. 2. 1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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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년 오프시즌에 트래이드 (Traded by Athletics with 2018-19 international bonus pool money to Rays as part of three-team deal in which Rangers sent SS Jurickson Profar to Athletics, Athletics sent 2B Eli White and 2018-19 international bonus pool money to Rangers, Rangers sent RHP Rollie Lacy to Rays, and Rays sent LHPs Kyle Bird and Brock Burke and RHP Yoel Epinal to Rangers)를 통해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불펜진에 합류한 에밀로오 파간이 오프시즌에 변화구를 개선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었으며 2018년에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에밀리오 파간은 2019년은 탬파베이 레이스의 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데...2018년에 좌타자를 상대로 고전하였기 때문에 이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에밀리오 파간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789


에밀리오 파간은 2018년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불펜투수로 62.0이닝을 던지면서 4.35의 평균자책점과 1.19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우타자를 상대로는 0.196/0.249/0.380의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좌타자를 상대로는 0.296/0.376/0.654의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로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좌타자를 상대할 수 있는 구종이 없기 때문에 좌타자를 상대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2018년에 에밀리오 파간은 평균 94마일의 포심과 85마일의 슬라이더, 87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좌타자를 상대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2018~19년 오프시즌에 12-6시 커브볼을 추가하는 선택을 하였으며 슬라이더를 더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에 7개에 그쳤던 피홈런이 2018년에 13개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커맨드를 수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98일로 앞으로 탬파베이 레이스가 5년간 더 보유할 수 있는 선수가 에밀리오 파간인데 좌타자를 상대전적을 개선할 수 있다면 단순하게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아니라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에밀리오 파간은 1991년생으로 늦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만 33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큰 돈을 벌기는 어렵겠지만 변화구를 개선시켜서 좌타자 상대성적이 개선이 될 수 있다면 미래에 2~3년짜리 계약을 기대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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