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부상으로 인해서 2018년에 겨우 두번의 선발등판 밖에 진행하지 못했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그랜트 홈스가 다행스럽게 건강한 몸으로 2019년 스캠에 도착하였다고 합니다. 처음에 부상을 당했을때는 수술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다행스럽게 심각한 어깨 부상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에 AA팀의 선발투수로 148.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시즌은 AAA팀에서 보내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되었지만 아쉽게도 재활을 위해서 A+팀에서 6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이지만 2019년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랜트 홈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14629
https://ladodgers.tistory.com/15349
2018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유망주 순위에서 10위 밖으로 밀린 그랜트 홈스이지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면 다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유망주 순위에서 6~7위권에 이름을 올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6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리치 힐과 조쉬 레딕의 트래이드 (Traded by Dodgers with RHPs Frankie Montas and Jharel Cotton to Athletics for LHP Rich Hill and OF Josh Reddick)에 포함이 되어서 LA 다저스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이적한 선수로 다저스에서 단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제구와 커맨드 문제는 여전히 단점으로 지적이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구위도 여전히 3~4선발투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2번픽을 갖고 있었던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그랜트 홈스는 2014년 드래프트 최고의 고교 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건강할때는 91~95마일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커맨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구위에 비해서 많은 안타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레이그 킴브렐처럼 불펜투수로 이동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평가를 함께 받고 있는 상황인데 2019년에도 선발투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불펜투수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LA 다저스가 리치 힐과 조쉬 레딕을 영입하기 위해서 넘겨준 3명의 투수 유망주중에서는 가장 높은 가치를 갖고 있었던 선수가 그랜트 홈스인데...트래이드 이전과 비교하면 유망주 가치는 많이 떨어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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