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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오수나 (Jose Osun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9. 1. 3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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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벤치 멤버인 호세 오수나는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벤치 멤저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인데 아쉽게도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보다는 마이너리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 선수입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루수 뿐만 아니라 3루수, 코너 외야수로 출전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로스터 구성을 보면 2019년 시범경기에서 폭발하지 않는다면 지명할당이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2018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 멀지 않은 시점에 아시아 구단에서 관심을 가질 수도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운동능력이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것이 힘들어 보인다는...)

 

 

호세 오수나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4122

 

베네수엘라 출신의 야수인 호세 오수나는 1992년생으로 만 16세였던 2009년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15세까지는 투수와 야수를 병행을 하였던 선수로 투수로 구속이 잡가지 하락하면서 구단들의 관심이 식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투수가 아닌 야수로 호세 오수나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 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정도로 인상적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0년을 베네수엘라 서머리그에서 뛴 이후에 2011년에 미국 루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2011년에 R팀에서 0.331/0.400/0.511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호세 오수나는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로 나쁜 공에 잘 속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결국 좌익수 또는 1루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장타가 좋은 유망주가 많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구단의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 시즌은 A팀의 외야수로 뛰면서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고 유망주 가치는 조금 더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솔리드한 선구안과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수비력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좋은 타율을 기대하기 힘들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투수들의 리그인 플로리다주 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순위에서 자라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4년 시즌도 A+팀에서 시즌을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출전한 경기에서는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팔문제를 보여주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2015년 시즌도 A+팀에서 시작한 호세 오수나는 다행스럽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6월부터는 AA팀에서 뛸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호세 오수나는 피츠버그 팜에서 가장 좋은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경기중에 참을 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경기중에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경험이 쌓이면 파워는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어깨를 갖고 있지만 스피드가 부족하기 때문에 결국 1루수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부분에서 더 많은 발전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6년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한 호세 오수나는 후반기에는 AAA팀에 도달할 수 있었고 0.482의 장타율을 기록하면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2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호세 오수나는 여전히 좋은 선구안을 유지하면서 파워수치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16년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도 아니며 스피드가 좋은 선수도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봐줄만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는 좋은 편이지만 스피드가 없기 때문에 수비범위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좋은 방망이를 바탕으로 벤치멤버 경쟁을 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한 호세 오수나는 4월 10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시즌 대부분을 메이저리그에서 벤치 멤버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0.233/0.269/0.428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18년시즌은 많은 시간을 마이너리그팀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더이상 증명할 것이 없는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컨텍, 선구안, 장타력 어떤 것도 보여주지 못하면서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호세 오수나의 수비 및 주루:
원래 1루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최근에는 코너 외야수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년부터는 종종 3루수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루수와 좌익수로는 봐줄만한 수비를 하고 있지만 3루수와 우익수로는 평균이하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비적인 부분에서 가치를 찾기는 힘든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6피트 3인치, 240파운드의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피드는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세 오수나의 연봉:
2017년 4월 18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전을 갖은 선수로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77일인 선수입니다. 2019년에는 아마도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5만 5000달러보다 약간 많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202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2년생이기 때문에 만 33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일단 메이저리그에 안창해야 6년의 서비스 타임을 채울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페이스는 멀지 않은 시점에 한국이나 일본 프로야구 구단과 계약을 맺을 모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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