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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맷 매닝 (Matt Manning)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 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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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맷 매닝은 성장 가능성에서 큰 점수를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아버지인 릭 매닝은 NBA에서 활약을 하였던 선수로 맷 매닝도 고교에서는 야구와 농구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6~17년에는 성장을 위한 준비기간을 갖은 맷 매닝는 2018년에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이거즈의 마이너리그팀에서 가장 많은 15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rveball: 6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5

 

6피트 6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맷 매닝는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매우 좋은 익스텐션을 갖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구속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5~96마일에 이르는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이 맷 매닝의 3번째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볼을 통해서 많은 헛스윙과 약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구단은 맷 매닝의 투구폼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개선된 직구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투구동작과 팔각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운동능력과 신체적인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팜에서 가장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최소한 3~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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