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투키 투상 (Touki Toussaint)의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부터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준 투수로 주목을 받았던 투키 투상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1년후에 브론손 아로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이적한 이후에 기대보다 느린 성장을 보여주었던 투키 투상은 2018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rveball: 65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55

 

2018년에 가장 크게 발전한 부분은 갖고 있는 스터프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힌 것이라고 합니다.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움직임이 있는 포심과 투심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크게 개선이 되면서 솔리드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컨트롤이 개선이 되면서 지난 3년간  꾸준하게 볼넷 비율은 감소하였으며 삼진 비율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터프가 워낙 좋기 때문에 핀포인트 제구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줄 수 있다면 1~2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유망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