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A 다저스의 짧디 짧은 소식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1. 27. 13:22

본문

반응형

오늘 LA 다저스의 팬 페스트 행사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해서 몇가기 이야기가 나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시범경기가 다가오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포스팅이 증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정맥으로 인해서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5시간 반동안에 수술을 받은 켄리 잰슨 (Kenley Jansen)의 경우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월 스캠은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프시즌에 체중 감량을 목표로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이미 25파운드의 체중을 감량한 상태라고 합니다. 전성기 시절의 체중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약간 더 강량을 해야 합니다. 켄리 잰슨도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기존 계약을 파기할 조항을 갖고 있기 때문에 19년에 확실한 성적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2018년에 토미 존 수술과 엉덩이 고관절 수술을 받은 코리 시거 (Corey Seager)의 경우도 정상적으로 스프링 캠프에 합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조심스럽게 합류를 예상하는 정도입니다. 큰 수술을 두가지나 받은 상황이라...현재는 120피트 송구 훈련을 하고 있는 상태이며 땅볼 포구 훈련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윙 연습도 시작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물론 공을 타격하는 훈련을 하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조심스럽게 인터뷰를 하는 것을 보면 개막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에 따르면 코리 시거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와 엔리케 에르난데스 (Enrique Hernandez)를 유격수로 뛰게 하는 것을 고려학 있다다고 합니다. 두명의 선수는 주전 2루수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주전 좌익수 경쟁도 하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이런 내부적인 경쟁이 팀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2019년 유망주 순위를 발표하였는데 LA 다저스는 4명의 선수가 Top 100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35. Alex Verdugo (ETA: 2019)
36. Keibert Ruiz (2020)
69. Dustin May (2020)
70. Gavin Lux (2020)

 

알렉스 버두고 (Alex Verdugo)가 35위, 케이버트 루이스 (Keibert Ruiz)가 36위, 더스틴 메이 (Dustin May)가 69위, 가빈 럭스 (Gavin Lux)가 70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들로 코리 시거, 코디 벨린저, 워커 뷸러에 이어서 다저스에 젊음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알렉스 버두고는 2019년에 주전 외야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며 케이버트 루이스는 많은 포수 유망주들을 보유하고 있는 LA 다저스의 팜에서 가장 좋은 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최근에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가 논의가 되고 있는데 아마도 여기 리스트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중에서 2명은 넘겨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