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애드리안 모레혼 (Adrian Morejon)의 2019년 스카우티 리포트

쿠바의 연령별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아드리안 모레혼는 쿠바를 탈출한 이후에 1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마이너리그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17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아드리안 모레혼는 2018년에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가치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후반기에 등과 옆구리쪽 부상으로 인해서 단 두경기 등판밖에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60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55

 

건강할때 아드리안 모레혼는 스터프와 피칭감각을 모두 보여주었던 선수로 지난해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는 93~96마일의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인데 미래에 더 빠른 공을 던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너클 체인지업과 전통적인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두가지 구종 모두 최소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팔동작을 개선시키면서 커브볼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조금 더 발전하면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공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투구폼을 조금 더 개선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내구성을 증명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갖고 있는 재능은 3~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컨트롤과 커맨드를 개선할 수 있다면 미래에 2~3선발이 될 수 있는 유망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