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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허치슨 (Drew Hutchison)을 영입한 뉴욕 양키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 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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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우완투수인 드류 허치슨을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에 잠시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던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한국이나 일본의 프로야구팀이 관심을 가질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생각을 했는데...그냥 미국에 잔류하는 선택을 하였군요. 개인적으로 10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원할 선수로 보이기 때문에 선수에게 줄 수 있는 돈이 100만달러이하인 한국 프로야구팀에게는 큰 흥미가 없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2019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한다면 생각이 달라질수 있겠죠.

 

 

드류 허치슨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085

 

메이저리그에서 100경기 가까이 출전을 하였던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스프링캠프에 초대가 되는 조건이 포함이 되어 있을 것으로 보이고 2018년처럼 일정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한다면 방출이 되는 조건도 포함이 되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뉴욕 양키스의 선발 로테이션과 불펜투수진을 보면 과연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한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선발투수로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드류 허치슨이기 때문에 동부지구팀에서 뛰는 것에 대한 부담은 별로 없겠네요. 물론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는 전성기 시절의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2018년에 잠시 LA 다저스의 AAA팀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드류 허치슨은 다저스의 AAA팀에서 42.0이닝을 던지면서 2.14의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고 8~9월달에 선발투수로 5경기에서 등판해서 21.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균자책점이 8.86으로 아주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후에 새로운 계약을 제시 받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과거의 컨트롤과 커맨드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메이저리그 어떤 구단에서도 뛸 기회를 얻는 것은 힘들것 같습니다. 드류 허치슨은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42.2이닝을 던지면서 9이닝당 5.5개의 볼넷과 1.9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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