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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아빌란 (Luis Avilan)과 계약을 맺은 뉴욕 메츠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 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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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오늘  제드 라우리와  2년 계약을 맺었을 뿐만 아니라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좌완 불펜투수 루이스 아빌란을 영입하였습니다. 한때 LA 다저스에서 좌완 불펜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2018년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었던 루이스 아빌란은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논텐더가 되면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는데 메이저리그 계약이 아니라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2019년 시즌을 준비하게 되었군요. 올해 성적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었을것 같은데..역시나 좌완 스페셜리스트에게 시장은 녹녹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루이스 아빌란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566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45.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루이스 아빌란은 3.7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이닝당 한개가 넘는 5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8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못브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2019년 시즌을 시작하겠지만 뉴욕 메츠의 불펜진이 좋은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루이스 아빌란이 2019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되면 받게 되는 금액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2018년 연봉을 고려하면 150만달러 전후의 돈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후에 정확한 계약내용이 올라오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뉴욕 메츠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좌완투수 헥터 산티아고를 영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헥터 산티아고와 함께 좌완 불펜투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 헥터 산티아고보다는 루이스 아빌란이 휠씬 좋은 편입니다. 한참 좋을때는 좌타자 뿐만 아니라 우타자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루이스 아빌란인데...2018년에 뛰었던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보다는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뉴욕 메츠라는 것을 고려하면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준 이후에 자유계약시장에서 다년 계약을 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1989년생이기 때문에 성적만 좋다면 추후에 2년짜리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는 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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