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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맥켄지 고어 (MacKenzie Gore)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 1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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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에서 4년간 단 16개의 자책점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맥켄지 고어는 2017년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올해의 고교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17년 드래프트에서 3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67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 A팀에서 뛰면서 두번이나 손가락 물집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맥켄지 고어는 좋은 운동능력과 쉬운 팔동작에서 나오는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데 모두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3-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6마일에 이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익스텐션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자입장에서는 더 빨라 보인다고 합니다. 물집은 직구의 커맨드 뿐만 아니라 변화구를 던지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77-8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1-7시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4-86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는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늦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물집 때문에 정상적으로 그립을 활용하는데 실패하였고 결국 구속과 로케이션이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은 4번째 구종인데 낮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움직임을 보여주는 공으로 좋을때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손가락 물질이 재발한다면 갖고 있는 구위를 모두 보여주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에는 건강을 유지하면서 과거의 구위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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