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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지난 10년간 최악의 드래프트 1라운드픽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12. 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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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글입니다. 지난 10년간 메이저리그 각 구단들이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1라운드픽중에서 최악의 픽들에 대한 글입니다. 대부분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지 못한 선수들입니다. 최근에 드래프트 1라운드픽의 가치가 엄청난 것을 고려하면 1라운드픽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한다면 몇년간 팜에 큰 충격이 줄수 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많은 스카우터들을 고용해서 정확한 선수들의 가치를 판단하겠죠.

 

D.J. Davis, OF, Blue Jays, 2012 (No. 17 overall)
5툴 외야수가 될 수 있는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 3년간 A+팀에서 0.232/0.314/0.306의 성적에 그쳤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12년 드래프트에서 마커스 스트로먼을 지명하였고 에이스급 투수로 성장시켰습니다.

 

Matt Hobgood, RHP, Orioles, 2009 (No. 5 overall)
90마일 중반의 공을 던졌던 고교생 우완투수는 과체중으로 인해서 프로에서는 90마일 언저리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2012년에 어깨 수술을 받은 이후에 불펜으로 이동하였지만 15년에 또다시 어깨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고 더이상 야구경기에서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Josh Sale, OF, Rays, 2010 (No. 17 overall)
5툴 재능을 보여주었던 고교생 외야수였지만 프로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12년에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50경기 출장정지를 당했다고 합니다. 13년에는 소속팀의 규율을 어기는 행동을 하였으며 14년에는 또다시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야구 커리어를 마감하였다고 합니다.

 

Kolbrin Vitek, 3B, Red Sox, 2010 (No. 20 overall)
인상적인 컨텍을 갖고 있었던 유망주로 A.J. 폴락과 같은 외야수로 성장을 할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4년간 겨우 0.258/0.326/0.356의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Ty Hensley, RHP, Yankees, 2012 (No. 30 overall)
고교팀에서 인상적인 직구와 커브볼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어깨 문제로 인해서 건강한 모습을 프로에서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3년간 두번의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Brady Aiken, LHP, Indians, 2015 (No. 17 overall)
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지만 팔꿈치 문제로 계약을 맺지 않았고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1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에이켄은 이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뛰고 있는데 고교 4학년때의 구위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Ashe Russell, RHP, Royals, 2015 (No. 21 overall)
탑 레벨의 투수 유망주였던 러셀은 이후에 꾸준하게 공을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6년에는 단 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에는 경기 출전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17년 6월달에 은퇴를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Jonathon Crawford, RHP, Tigers, 2013 (No. 20 overall)
13년에 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준 크로포드는 14년 겨울에 신시네티 레즈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제구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3년간 158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18년에는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Levi Michael, SS/2B, Twins, 2011 (No. 17 overall)
빠르게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17년에 AAA팀에 도달하였지만 18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방출을 하였다고 합니다. 18년 시즌은 메츠의 AA팀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Courtney Hawkins, OF, White Sox, 2012 (No. 13 overall)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파워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프로에서는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18년 4월달에 방출이 되었으며 독립리그팀에서 뛰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즌중에 신시네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Michael Choice, OF, A's, 2010 (No. 10 overall)
메이저리그에서 86경기에 출전해서 0.182의 성적을 보여준 선수로 2015년 후반에 클리블랜드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17년 시즌은 밀워키와 볼티모어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18년에는 멕시칸리그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넥센 히어로즈에서 뛴것은 거론이 되지 않고 있네요.)

 

Chevy Clarke, OF, Angels, 2010 (No. 30 overall)
인상적인 타격감각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프로에서는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였고 A+팀에 도달하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독립리그에서 뛰고 있지만 방망이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Mark Appel, RHP, Astros, 2013 (No. 1 overall)
메이저리그에서 도달하지 못한 전체 1번픽 선수로 지난 봄에 야구 활동을 쉬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63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15년 겨울에 켄 자일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대학에서 보여준 스터프를 다시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Danny Hultzen, LHP, Mariners, 2011 (No. 2 overall)
미래에 1~2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어깨 회전근 수술을 받은 이후에 야구 선수 커리어를 망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15년에 또 한번의 어깨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Jake Skole, OF, Rangers, 2010 (No. 15 overall)
고교 마지막 시즌에 유망주 가치를 크게 끌어올린 선수로 풋볼과 야구를 병행을 하였던 선수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툴을 스킬로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프로에서 7년간 0.227/0.325/0.330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풋볼 선수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였고 조지아 대학에서 디펜시브 백으로 뛰었다고 합니다.

 

 

Braxton Davidson, OF/1B, Braves, 2014 (No. 32 overall)
좌타석에서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파워히터 유망주였지만 아직 컨텍에서는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8년 정규시즌에 20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A+팀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13개의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Tyler Kolek, RHP, Marlins, 2014 (No. 2 overall)
6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전형적인 리스크가 있는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15년에 기대감을 갖게 하는 모습을 A팀에서 보여주었지만 이후에 토미존 수술을 받게 되었고 17년에는 19.1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애미 마린스는 콜렉을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지 않았지만 다른 구단들은 지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Gavin Cecchini, SS/2B, Mets, 2012 (No. 12 overall)
16~1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8년 시즌은 발부상으로 인해서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때 주전 내야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는 유틸리티 내야수가 최대 기대치라고 합니다.

 

Alex Meyer, RHP, Nationals, 2011 (No. 23 overall)
데나르드 스판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한 선수로 이후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9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17년 시즌은 엔젤스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18년 시즌은 어깨 문제로 인해서 뛰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방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Cornelius Randolph, OF, Phillies, 2015 (No. 10 overall)
여전히 성장할 시간이 있는 선수지만 2015년 전체 10번픽 선수에게 어울리는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3루수였지만 현재는 외야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18년에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에서 뛰면서 0.646의 OPS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Victor Roache, OF, Brewers, 2012 (No. 28 overall)
인상적인 파워를 갖고 있는 외야수 유망주로 커리어 초반에는 좋은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AA팀에서는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낮은 타율과 많은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17년에 LA 다저스로 현금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Nick Plummer, OF, Cardinals, 2015 (No. 23 overall)
손등뼈와 손목 수술로 인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7년에 겨우 92경기에 출전한 풀머는 0.198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18년에는 건강하게 시즌을 보냈지만 0.688의 OPS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추후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Hayden Simpson, Cubs, 2010 (No. 16 overall)
2부대학 출신의 선수로 예상하기 힘든 1라운드픽이었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프로데뷔가 늦어진 심슨은 이후에 3시즌을 마이너리그팀에서 뛴 이후에 방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56경기에 출전해서 6.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Tony Sanchez, C, Pirates, 2009 (No. 4 overall)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지만 기대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8년에 신시네티 레즈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AAA팀에서 뛰었지만 드래프트 당시에 기대했던 제 2의 찰스 존슨의 모습은 아니라고 합니다.

 

Nick Howard, RHP, Reds, 2014 (No. 19 overall)
버지니아 대학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을 하였던 선수로 프로에서는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어깨수술로 인해서 17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18년에는 AA팀에서 12경기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9이닝당 7.9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tryker Trahan, C/OF, D-backs, 2012 (No. 26 overall)
강한 어깨와 파워를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갖고 있는 재능을 경기중에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타격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 포수에서 외야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지만 A+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7년 3월달에 방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Chris Anderson, RHP, Dodgers, 2013 (No. 18 overall)
잭슨빌 대학 역사상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은 선수인데 14년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에 스터프와 커맨드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3년간 5.4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방출이 되었고 미네소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또다시 방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Phil Bickford, RHP, Giants, 2015 (No. 18 overall)
2013년과 15년에 두번이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16년 여름에 윌 스미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직구와 슬라이더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17년에 약물 문제로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18년에 AA팀에서 34.2이닝을 던지면서 4.6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Donovan Tate, OF, Padres, 2009 (No. 3 overall)
야구와 풋볼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67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화병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은퇴를 하였다고 합니다.

 

Tim Wheeler, OF, Rockies, 2009 (No. 32 overall)
새크라멘토 대학 역사상 처음으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11년에 33개의 홈런을 기록하기도 하였지만 AAA팀에서는 그런 파워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4년간 AAA팀에서 28개의 홈런을 기록한 이후에 은퇴를 선언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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