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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가장 크게 발전한 팜을 갖게 된 5개 구단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12. 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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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짐 칼리스가 올려 놓은 글을 퍼왔습니다. 2018년 드래프트와 트래이드를 통해서 팜이 크게 개선이 된 팀들입니다. 역시나 2018~19년 오프시즌에 화이어 세일을 통해서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을 많이 영입한 시애틀 매리너스가 가장 많이 개선이 된 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18년초중반까지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 유망주들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화이어 세일을 단행하면서 저스투스 세필드 (Justus Sheffield), 제러드 켈레닉 (Jarred Kelenic), 저스틴 던 (Justin Dunn)과 같은 유망주들을 보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한 시애틀 매리너스의 Top 30 유망주중에서 13명이 6월이후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시애틀 매리너스에 합류한 선수라고 합니다. 덕분에 메이저리그에서 최악의 팜을 갖춘 팀이라는 평가는 피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개선해야 할 부분은 많다고 합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이미 탑 수준의 팜을 갖고 있는 구단인데 마이너리그 조직에서 조쉬 제임스 (Josh James), 코빈 마틴 (Corbin Martin), 브라이언 어브레유 (Bryan Abreu)등을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드래프트를 통해서 세스 비어 (Seth Beer)를 합류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경우 최악의 팜을 갖고 있는 팀중에 하나였지만 2018년 드래프트에서 수준급 대졸투수들을 많이 보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순번까지 내려올 것으로 보이지 않았던 브래디 싱거 (Brady Singer)와 잭슨 코와 (Jackson Kowar)의 영입은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A팀을 리그 챔피언으로 이끈 A팀의 유망주들도 많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지난 10년간 거의 최악의 팜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구단으로 2018년에 기존 유망주들이 많이 성장하였고 2018년 드래프트에서 케이스 마이즈 (Casey Mize)와 같은 선수를 지명하면서 Top 10레벨의 팜으로 성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유망주들도 많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원래 많은 유망주들을 보유하고 있었던 팜이었는데 기존 엘리트 유망주들이었던 로이스 루이스 (Royce Lewis)와 알렉스 카릴로프 (Alex Kirilloff)가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드래프트를 통해서 트레버 라나치 (Trevor Larnach)와 같은 유망주를 보강하였으며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몇몇 로우 레벨 유망주들을 보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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