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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6000만달러의 계약을 거절하였던 야스마니 그랜달 (Yasmani Grandal)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2. 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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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언론에 따르면 현재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새로운 소속팀을 찾고 있는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이 오프시즌 초반에 뉴욕 메츠로부터 4년 6000만달러의 계약을 제시 받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뉴욕 메츠의 제안을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뭐....곧 뉴욕 메츠와 야스마니 그랜달측에서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을 하겠지만....) 아마도 야스마니 그랜달의 경우 연간 1500만달러 이상의 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야스마니 그랜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5554

 

야스마니 그랜달과의 계약에 실패한 뉴욕 메츠는 FA시장에 나와있는 또다른 포수 자원인 윌슨 라모스와 2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현재 오프시즌에서 주전급 포수를 찾고 있는 구단들이 많지 않다는 것을 고려하면 추후에 4년 6000만달러짜리 계약을 다시 제시를 받을지는 예상하기 힘듭니다. 오프시즌 초반에 야스마니 그랜달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구단중에서 아직까지 새로운 포수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팀은 LA 에인젤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인데... 오늘 LA 에인젤스는 포수인 조나단 루크로이와 1년짜리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에서 야스마니 그랜달이 갈 팀을 구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기존 소속팀이었던 LA다저스도 야스마니 그랜달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다저스의 경우 아마도 1년이상의 계약에는 관심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도 아주 저렴한 몸값에...지난해 마이크 무스타카스가 새로운 직장을 구하지 못해서 저렴한 몸값이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1+1년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야스마니 그랜달이 2018~19년 오프시즌에 그런 일을 겪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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