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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루크로이 (Jonathan Lucroy), LA 에인젤스와 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2. 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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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젤스가 최근에 바쁘게 전력보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수인 조나단 루크로이와 1년짜리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뛰면서 타격적인 부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오클랜드에서 재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있다는 루머를 제외하면 뚜렷한 루머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LA 에인젤스와 1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군요.

 

조나단 루크로이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401

 

이번 계약은 1년짜리 계약이며 보장된 연봉은 335만달러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적에 따라서 최대 400만달러의 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과거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뛸 당시에는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공격형 포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최근 2~3년간 공수에서 크게 기량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젠 연봉 300만달러짜리 포수가 되었군요. 2018년에는 65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는데...1년만에 연봉이 반토막이 났군요. 2018년과 같은 성적을 한번 더 반복한다면 2020년에는 또 반토막이 난 계약을 맺게 될 것 같습니다. 주전급 포수가 아니라 백업 포수로....2018년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포수로 뛴 조나단 루크로이는 0.241/0.291/0.325의 타격성을 보여주었는데 그래도 오클랜드보다는 타자들이 뛸만한 구장을 사용하는 LA 에인젤스로 이적하였기 때문에 타격성적은 조금 개선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LA 에인젤스의 경우 야스마니 그랜달의 행선지로 종종 거론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조나단 루크로이와 1년 335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것을 보면 더이상 야스마니 그랜달의 영입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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