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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 브래들리 (Archie Bradley)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되나??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2. 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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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 초반부터 애리조나 디백스가 우완 선발투수인 잭 그레인키의 트래이드를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아직까지 트래이드를 성사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잭 그레인키의 남은 계약이 너무 크기 때문일겁니다. 3년간 1억 450만달러의 계약이 남아있습니다. 매해 3500만달러 수준의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부담스러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저 계약을 소화할 수 있는 메이저리그 구단중에서 선발투수를 구하는 구단도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고...

 

아치 브래들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107

 

그렇기 때문에 애리조나 디백스가 잭 그레인키의 트래이드에 팀의 우완 불펜투수인 아치 브래들리를 함께 묶어서 트래이드를 시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기자의 추측이라...얼마나 의미가 루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시애틀 매리너스가 로빈슨 카노를 트래이드하기 위해서 에드윈 디아즈를 함께 묶어서 뉴욕 메츠로 보낸것을 고려해서 추측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아치 브래들리가 에드윈 디아즈만큼 매력적인 트래이드 카드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2019년부터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는 선수이며 2018년 성적도 3.64로 특급 불펜투수의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잭 그레인키가 로빈슨 카노급의 악성 계약도 아니고....계약기간이 많이 남은 선수도 아닙니다만...) 애리조나 디백스의 경우 잭 그레인키의 트래이드에 아치 브래들리를 함께 보내서 받는 유망주의 수준을 높이고 싶은것 같은데...현재 분위기를 보면 잭 그레인키의 트래이드 자체도...좀 힘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잭 그레인키의 트래이드가 없다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리빌딩도 큰 의미를 갖기 힘들것 같은데...가장 최근 루머에 따르면 애리조나 디백스의 경우 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트래이드하는 것을 더 선호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때 선발진이 급하게 필요한 구단에게 그레인키를 떠넘길 생각은데......남은 3년간의 계약이 커도 너무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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