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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린드블럼 (Josh Lindblom)과 재계약을 맺은 두산 베어스

KBO/KBO News

by Dodgers 2018. 12. 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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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우완 선발투수인 조쉬 린드블럼과 2019년 재계약에 합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계약금 7만달러, 연봉 170만달러, 인센티브 15만달로 총액 192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2018년에 145만달러의 돈을 받았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약 47만달러의 돈이 인상이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2019년에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뛸 외국인 선수중에서는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KT 위즈가 멜 로하스 주니어와 더 큰 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최고 연봉자라고 확언을 하기는 힘들지만....미국에서 뛰었다면 기대할수도 없는 큰 돈을 받게 되었습니다.

 

조쉬 린드블럼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6997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다저스의 불펜투수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타자들의 구장을 사용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에 선발투수로 변신한 이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생존하기 힘겨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원래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선수로 가족 문제로 인해서 2017년에 잠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기도 하였던 선수인데 2017년 후반기부터 다시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100경기에 등판해서 628.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뛸 당시에는 승운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충분한 득점 지원을 받으면서 2018년에 15승 4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에 SNS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즘에도 열심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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