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다니엘 에스피노 (Daniel Espino)의 스카우팅 리포트

파나마 출신의 선수로 2016년에 고교 2학년으로 미국으로 이주한 선수라고 합니다. 당시에는 8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졌는데 현재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고교 투수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지난 여름에 던졌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Curveball: 55 | Slider: 6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5

일상적으로 94~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아쉽게도 움직임이 좋은 직구는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 구속만으로도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가지 준수한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80마일 초반의 날카로운 슬라이더와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현재는 슬라이더에 대한 평가가 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이제 막 던지기 시작한 선수지만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에 스카우트 된 선수로 컨트로로가 커맨드는 아직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팔스윙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선수는 아니지만 현재의 스터프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00파운드로 표기가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더 작은 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