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가 1년 계약을 통해서 포수 제임스 맥캔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신체검사가 남아있는 상태이지만 이번 계약은 1년 250만달러짜리 계약이라고 합니다. 지난달에 소속팀이었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논텐더가 되었던 제임스 맥캔인데 생각보다는 빠르게 새로운 소속팀을 찾았습니다. 제임스 맥캔은 2018년에 타이거즈에서 주전급 포수로 뛰면서 0.220/0.267/0.314, 8홈런, 39타점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임스 맥캔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8161
시카고 화이트삭스에는 윌링턴 카스티요라는 공격적인 좋은 포수가 존재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제임스 맥캔은 백업 포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임스 맥캔이 2014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데뷔한 이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만 뛰었던 것을 고려하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적응하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출신이기 때문에 만약 다저스가 새로운 포수를 영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제임스 맥캔의 영입에 나설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였는데...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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