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마니 그랜달 (Yasmani Grandal)의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는 뉴욕 메츠

 

뉴욕 메츠가 18~19년 오프시즌에 포수쪽을 보강하는데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오늘 뉴욕 언론에 따르면 뉴욕 메츠가 자유계약선수인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또다른 포수인 윌슨 라모스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주전급 포수로 뛸 수 있는 대부분의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모양입니다. 일단 이것이 얼마나 진지한 관심인지가 의문이 있는 상황인데...트래이드 시장에서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마이애미 마린스를 압박하기 위한 전략일수도 있습니다.

 

야스마니 그랜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5554

 

야스마니 그랜달의 생활 근거지가 플로리다주쪽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동부지구팀인 뉴욕 메츠가 적절한 오퍼를 한다면 메츠에서 뛰는 것을 선호할 것으로 보이는데...뉴욕 메츠가 야스마니 그랜달이 원하는 4년짜리 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야스마니 그랜달에게는 드래프트픽을 희생해야 한다는 꼬리표가 붙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뉴욕 메츠입장에서는 야스마니 그랜달의 영입은 조금 더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야스마니 그랜달에 대해서는 뉴욕 메츠 뿐만 아니라 LA 에인젤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뚜렷하게 계약을 제시하였다는 루머는 없는상태입니다. 아마도 새로운 팀이 결정이 되는데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