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외야수인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디트로이트 언론에서 나왔습니다. 이미 외야수가 꽉찬 상태인 뉴욕 메츠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에 브랜든 니모나 마이클 콘포토를 사용할 경우에 그자리를 메울 대안으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를 고려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세스페데스의 수술결과가 좋지 않기 때문에 다른 대안을 찾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9976
일단 진지하게 트래이드를 논의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어떤 선수를 원하는지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지만 2018년에 0.298/0.354/0.500, 23홈런, 89타점의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뉴욕 메츠가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를 영입할 생각이라면 적지 않은 희생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윈터미팅기간에 LA 다저스도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아마도 LA 다저스의 경우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를 3각 트래이드로 활용하기 위해서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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