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맘때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비슷한 말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2019년에 켄타 마에다가 선발투수로 뛸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20번의 선발등판과 19번의 불펜투수 등판을 한 켄타 마에다는 후반기부터 시즌 대부분을 불펜투수로 뛰었기 때문에 2019년 시즌 역활에 대한 의문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2019년에 불펜투수로 뛰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켄타 마에다의 기본 연봉이 300만달러이고 선발 등판 횟수에 따라서 인센티브가 증가하는 계약구조이기 때문에 선발로 뛸지 여부가 다저스의 페이롤에 영향을 주는 상황인데.....
켄타 마에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083
일단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는 켄타 마에다를 2019년에 선발투수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켄타 마에다가 오프시즌 동안에 다른 팀으로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뛸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저스가 기존 선발투수들을 트래이드 해서 2019년 시즌을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시작할 수도 있지만 시즌 막판에는 또다시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켄다 마에다의 입장에서는 다른 팀으로 트래이드가 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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