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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를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은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12. 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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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이번 윈터미팅에서 트래이드를 통해서 전력 보강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 핵심 카드는 아마도 잉여 외야수 자원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겨울부터 꾸준하게 외야수 트래이드를 시도하였던 LA 다저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전혀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2018~19년 오프시즌이 시작한 직후부터 LA 다저스의 외야수들에 대한 루머가 꾸준하게 나오기도 하였고....

 

일단 이름이 나오고 있는 선수는 우익수인 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 좌익수인 맷 켐프 (Matt Kemp), 작 피더슨 (Joc Pederson)입니다. 트래이드 시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선수들은 없기 때문에 과연 다저스가 이들 선수들만으로 전력 보강을 시도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고 아마도 LA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시도하게 된다면 선발투수/불펜투수등도 추가적으로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몇명 유망주들이 추가적으로 더 들어갈 가능성도 있어 보이고...

LA 다저스의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3팀이상이 포함이 된 3각 트래이드를 통해서 전력 보강을 이뤄내는 모습을 지난 몇년간 계속해서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 아마도 다각적인 트래이드를 시도할 것으로 보이는데....생각보다 LA 다저스가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들이 시장에서 좋은 인기를 끌기 어려운 선수들이라....어떤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이 좀 들기는 합니다.

 

그리고 LA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페이를 여유를 만들게 된다면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브라이스 하퍼 (Bryce Harper) 또는 A.J. 폴락 (A.J. Pollock)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큰 계약이 필요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과연 실제로 딜이 이뤄질 가능성이 없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기존 외야수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지만 다저스의 페이롤 압박도 적지 않은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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