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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킹스턴 (Jeff Kingston)을 영입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12. 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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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새로운 프런트를 추가하였습니다. 물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구단 사장으로 임명된 파르한 자이디를 대신할 단장을 영입한 것이 아니라 부사장 몇 부단장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다저스에 합류한 선수는 제프 킹스턴이라는 사람으로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동일한 직함으로 일을 하였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올해 41살이지만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일을 한 것은 20년 가까이 된 사람으로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9년간 일을 한 이후에 2009년에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에 잭 쥬렌식이 해임이 된 이후에 제리 디포트가 새로운 단장으로 임명이 되기전까지 임시 단장을 하였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분석 및 선수 성장쪽의 일을 하였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선수 분석을 중요하는 구단 운영을 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적절해 보이기도 합니다. 몇일전에 다저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단장의 영입없이 기존 인력으로 남은 오프시즌을 지낼 예정이라고 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일단 부단장을 영입해서 기존 인력들이 맡아야 하는 일이 줄어들기는 하겠군요. 아마도 이번에 영입이 된 제프 킹스턴이 능력을 보여준다면 차기 단장 1순위로 거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이도 적당하고....앤드류 프리드먼의 팀 운영 철학과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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