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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에 관련된 간단한 소식 (2018.12.11)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12. 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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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인 알렉스 우드 (Alex Wood)가 2018년 투구폼을 버리고 과거의 투구폼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와인드업 자세를 다시 투구폼에 넣겠다는 말 같습니다. 아무래도 셋업피칭을 할때보다는 구속이 잘 나올수 있기 때문에 와인드업 자세로 다시 공을 던지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알렉스 우드의 경우 2018년에 구속이 2마일가까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알렉스 우드이기 때문에 확실한 성적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에 트래이드 루머에서 자주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을 LA 다저스에서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있는 상태입니다.

 

LA 다저스의 중견수 겸 1루수인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가 이번주에 다저스의 새로운 타격 코치진과 함께 스윙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7년과 비교해서 2018년에 장타력이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점을 개선하기 위한 스윙 교정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다저스에 합류한 스코욕이 재미있는 타격 이론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니...코디 벨린저에게 좋은 조언을 해주었으면 좋겠는데...워낙 독특한 스윙을 갖고 있는 코디 벨린저라....좋은 결과물을 가져올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교정 잘못하면...0.260의 타율이 1할대 타율이 될 위험성도 갖고 있는 타자라서....

 

LA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인 코리 시거 (Corey Seager)가 수술에서 잘 회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곧 본격적인 재활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팔꿈치 토미 존 수술과 엉덩이 관절수술을 받은 코리 시거는 현재 수술의 결과가 좋기 때문에 2019년 스캠에서는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리 시거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면서 2018년에 다저스가 코리 시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많은 유망주를 희생하고 매니 마차도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건강하게 돌아와서 LA 다저스에게 어울리는 유격수는 매니 마차도가 아니라 코리 시거라는 것을 성적으로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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