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FA시장과 트래이드 시장에서 2루수를 보강하는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인데 오프시즌 초반부터 꾸준하게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는 DJ 르메이유의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는 모양입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의 모로시에 따르면 여전히 DJ 르메이유측과 연락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빠르게 딜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미네소타 트윈스가 조나단 스쿱과 1년 계약을 맺으면서 DJ 르메이유의 선택지가 한곳 사라진 상황이기 때문에 몸값이 조금 더 떨어질때까지 인내심을 갖는 전략을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DJ 르메이유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323
최근 루머에 따르면 DJ 르메이유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이 LA 다저스 뿐만 아니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워싱턴 내셔널즈등이라고 하는데 두개 구단 모두 DJ 르메이유의 영입에 꼭 필요한 구단이 아니기 때문에 LA 다저스처럼 몸값이 하락하기를 기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내셔널리그 2루수부분 골드 글러브 수상자인 DJ 르메이유는 타석에서는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DJ 르메이유를 영입한다고 해서 새로운 팀들이 드래프트픽을 잃는 일은 없습니다. DJ 르메이유는 2018년에 0.276/0.321/0.428, 15홈런, 62타점의 성적을 기록하였는데 콜로라도 로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성적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타격은 전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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