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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스튜어트 (Kohl Stewart)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12. 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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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의 우완투수인 콜 스튜어트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마이너리그를 거치면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망한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인데 2018년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초반에는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시즌 막판에는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월달에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2019년에 선발투수 경쟁을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부진하던 시절에 야구를 포기하고 풋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나왔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콜 스튜어트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117

 

텍사스주 휴스턴 출신의 우완투수인 콜 스튜어트는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야구와 풋볼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야구에서는 투수로 풋볼에서는 쿼터백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대학풋볼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을 정도로 탑레벨의 쿼터백이었다고 합니다. Texas A&M 대학에 진학해서 야구와 풋볼을 병행할 계획이 있었다고 합니다. 고교 3년간 풋볼팀에서 87개의 터치다운과 8803야드 패싱을 보여준 선수였다고 합니다. 투수로 콜 스튜어트는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로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좋은 몸에서 나오는 91-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움직임과 커맨드를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매우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후보로 거론이 되었습니다. 물론 풋볼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고 당뇨병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몇몇 팀들은 그를 지명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2013년 드래프트에서 콜 스튜어트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전체 4번픽 지명을 받았고 454만 44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20.0이닝을 던진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에 어깨쪽에 문제가 발생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교육리그에서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2014년 시즌은 A팀의 선발투수로 87.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어깨 문제가 계속해서 발목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좋은 투구폼과 팔동작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포심보다는 투심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좋을때는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에 콜 스튜어트는 A+팀의 선발투수로 129.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초에 팔꿈치 염증을 겪었지만 다행스럽게 잘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삼진 비율이 크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가치는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투심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좋은 땅볼 유도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와 12-6시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헛스윙 보다는 약한 땅볼을 만들어내는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마운드에서 감정 컨트롤을 잘 하지 못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으며 상황에 맞는 피칭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미네소타 트윈스는 2016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게 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A+팀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6년 시즌 대부분을 AA팀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 시즌도 어깨문제로 인해서 건강한 시즌을 보내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삼진 비율은 더 낮아지게 되었으며 볼넷 비율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포심은 최고 96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일반적으로 91~92마일에서 형서이 되는 투심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7~88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와 12-6시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체인지업을 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건강에 대한 의문이 있는 상태지만 갖고 있는 재능은 여전히 3선발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 시즌은 또다시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왼쪽 무릎 문제로 인해서 두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6경기 밖에 등판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7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팀도 콜 스튜어트에게 괌심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은 AA팀의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고 후반기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콜 스튜어트의 구종:
2018년에 선발과 불펜을 오간 선수이기 때문에 등판한 상황에 따라서 구속이 1~2마일 차이가 있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93마일의 포심과 92마일의 싱커를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78마일 전후의 커브볼과 87마일의 슬라이더, 그리고 88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만족스럽운 제구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싱커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한때 망한 유망주라는 평가를 들었던 것을 고려하면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이 긍정적입니다.

 

콜 스튜어트의 연봉:
2018년 8월 12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로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의 돈을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50일인 선수인데...2019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언제 서비스 타임 1년을 채울지는 예상하기 힘듭니다. 일단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하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일단 앞으로 계속 메이저리그에서 뛴다고 가정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고 2024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성적만 좋다면 큰 계약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현실은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 경쟁을 먼저 뚫어야 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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