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즈의 구단주가 오늘 라디오 인터뷰를 진행한 모양인데 외야수인 브라이스 하퍼가 2019년에 워싱턴 내셔널즈로 돌아오는 것을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워싱턴 내셔널즈에 입단한 패트릭 코빈의 기자 회견에서 단장인 앤서니 리쪼는 패트릭 코빈과 브라이스 하퍼의 계약은 다른 문제로 인터뷰한 것과는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였군요. 이미 워싱턴 내셔널즈가 10년 3억달러의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브라이스 하퍼가 그 계약을 거절하였기 때문에 워싱턴 내셔널즈가 더 큰 계약을 제시할 생각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브라이스 하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5692
워싱턴 내셔널즈에는 브라이스 하퍼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해도 이미 외야 3자지를 뛸 수 있는 자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무리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후안 소토, 애덤 이튼, 마이클 테일러, 빅터 로블레스로 구성된 외야진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고 있는 외야진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2019년 오프시즌이 끝난 이후에 3루수인 앤서니 렌던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팀 기여도와 대체 자원등을 고려하면 브라이스 하퍼의 계약보다는 앤서니 렌더과의 계약에 돈을 투자하는 것이 더 현명한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물론 오늘 구단주의 멘트는 협상용 멘트라고 생각을 하고....아직 구단에서 브라이스 하퍼와의 재계약을 포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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