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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 제넷 (Scooter Gennett)과 연장계약을 맺기 힘들 것으로 보이는 신시네티 레즈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2. 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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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네티 레즈의 야구 운영사장인 딕 윌리엄스에 따르면 신시네티 레즈가 아마도 2019년 시즌이 끝날때까지 팀의 주전 2루수인 스코터 제넥과 연장계약을 맺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2018년 후반부터 신시네티 레즈 구단과 스쿠터 제넷이 연장계약에 대해서 약간의 논의를 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결국 좋은 결과물을 얻어내지는 못한 모양입니다. 그동안의 신시네티 레즈의 구단 운영을 고려하면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장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2018~2019년 오프시즌에 트래이드를 하거나..시즌중에 유망주를 받고 트래이드를 진행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쿠터 제넷의 유망주 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172

 

2016년부터 장타력이 급격하게 개선이 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공격력 2루수로 성장한 스쿠터 제넷은 2018년에 154경기에 출전해서 0.310/0.354/0.490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너무 당겨치는 타격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의 구장인 신시네티 레즈 구장을 떠나서도 현재와 같은 장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지만 공격력이 좋은 2루수를 구하는 팀이 있다면 분명히 신시네티 레즈와 트래이드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시네티 레즈가 오프시즌에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발자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유망주를 제시한다면 스쿠터 제넷을 영입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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