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가 1년짜리 계약을 통해서 2루수인 조나단 스쿱을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논텐더가 되었던 조나단 스쿱인데...2017년에 보여준 성적이 있기 때문인지 생각보다 빨리 새로운 소속팀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면서 겨우 0.202/0.246/0.331의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2017년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면서 0.293/0.338/0.503, 32홈런을 기록하였던 선수입니다.
조나단 스쿱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471
이번 계약은 1년짜리 계약이며 2019년에 75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8년 성적을 고려하면 연봉이 좀 많기는 하지만 1년짜리 계약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무난한 계약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조나단 스룹이 타격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성적을 끌어올리는 선택을 할 것으로 예상을 하였는데...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은 것을 보면 오프시즌에 조나단 스쿱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도 2루수 자원이 필요한 상태지만 출루율이 만족스러운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인지 단 한번의 루머조차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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