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루이스 콜맨 (Louis Coleman)과 재계약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몇몇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도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018~2019년 오프시즌에 많은 돈이 필요한 선수를 영입할 생각은 전혀 없을것 같고...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는 선수들로 2019년 로스터를 구성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한 선수들이 정규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약간의 유망주를 받고 시즌중에 다른 구단으로 트래이드 하면 될 것 같고...이번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한 대표적인 선수는 우완 불펜투수 루이스 콜맨 (Louis Coleman)과 포수인 바비 윌슨 (Bobby Wilson)입니다.

 

루이스 콜맨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9689

 

바비 윌슨은 매해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로스터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수비형 포수로 2019년에도 시범경기를 통해서 로스터 경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비력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젊은 선수들을 리드하는데 도움이 될수도 있는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우완 불펜투수인 루이스 콜맨은 2018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불펜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인데 시즌후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 보여준 실적이 있기 때문에 2019년 스캠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계약 내용이 좀 궁금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