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세구라 트래이드를 통해서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를 영입한 시애틀 매리너스가 1루수인 카를로스 산타나의 트래이드를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이슨 스탁스에 따르면 이미 몇몇 구단과 대화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를로스 산타나의 경우 2019년에 1750만달러, 2020년에 1750만달러의 연봉이 남아있는 선수로 2021년 구단 옵션의 바이아웃까지 고려하면 총액 3550만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는 선수입니다. 따라서 시애틀 매리너스가 카를로스 산타나의 트래이드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1000만달러 가까운 연봉 보조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카를로스 산타나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532
물론 카를로스 산타나와 젊은 선수를 묶어서 트래이드를 진행하게 된다면 연봉 보조 금액이 감소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이제 트래이드에 활용할 수 있는 젊은 선수들도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컨텍과 파워는 1루수에게 어울리지 않는 선수지만 여전히 준수한 출루율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1루수와 지명타자쪽에 약점이 있는 구단은 카를로스 산타나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시애틀 매리너스가 리빌딩을 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손해보는 트래이드를 다수 진행하였던 것을 고려하면 상대팀들이 좋은 트래이드 댓가를 지불하지는 않을려고 할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콜로라도 로키스와 같은 구단이 잘 어울리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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