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이드를 통해서 2루수인 로빈슨 카노와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를 영입한 뉴욕 메츠가 그동안 시장에서 떠돌았던 선발투수 노아 신더가드의 트래이드를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유망주를 희생하면서 전력을 보강하는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 노아 신더가드를 트래이드해서 유망주를 얻기 보다는 당장 2019년시즌부터 월드시리즈 진출을 위해서 노력할 모양입니다. (지난 몇년간 뉴욕을 연고지로 사용하는 팀답지 않게 조금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노아 신더가드의 유망주 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250
그동안 샌디에고 파드레즈가 노아 신더가드의 영입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뉴욕 메츠가 신더가드를 킵하는 선택을 한 것이 맞다면 좀 아쉽겠네요.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이기는 하지만 건강하다면 에이스급 활약을 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리빌딩이 거의 마무리가 되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레즈 입장에서는 미래를 위해서 꼭 데려오고 싶은 선수였을것 같은데...노아 신더가드의 경우 건강하다면 2019년 시즌에 제이콥 디그롬과 함께 강력한 1~2펀치를 이루지 않을까 싶습니다. 잭 휠러와 스티븐 마츠도 건강하다면 충분히 좋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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