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 리얼무토 (J.T. Realmuto), 트래이드 관련 소식 (2018.12.05)

 

시애틀 매리너스가 포함이 된 두건의 대형 트래이드가 마무리가 되자 또다시 마이애미 마린스의 주전 포수인 J.T. 리얼무토가 포함이 된 트래이드 루머가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시즌중에 마이애미 마린스가 제시한 두번의 계약을 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에이전트가 마이애미 마른스와 연장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없다고 이야기를 한 상황이라...결국 마이애미 마린스가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마이애미 마린스가 큰 댓가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트래이드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J.T. 리얼무토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233

 

켄 로젠탈에 따르면 뉴욕 메츠가 마이애미 마린스와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브랜든 니모 (Brandon Nimmo)를 축으로한 세트를 J.T. 리얼무토의 댓가로 제시를 하였다고 합니다. 반면에 마이애미 마린스에서는 브랜든 니모를 원하지 않고 있으며 대신 마이클 콘포토 (Michael Conforto)를 축으로한 유망주 세트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J.T. 리얼무토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은 앞서 거론이 된 뉴욕 메츠를 포함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등이라고 합니다. 존 헤이먼에 따르면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도 J.T. 리얼무토의 영입에 관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브라이언 맥켄을 영입한 상황에서 아직도 J.T. 리얼무토의 영입에 관심을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과거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는 3루수 유망주인 오스틴 라일리 (Austin Riley)와 마이크 소로카 (Mike Soroka)를 제시하였다고 합니다....음...이루머는 믿음이 가지 않는것이 두명이라면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탑 유망주 두명인데..이걸 마이애미 마린스가 거절하지는 않았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