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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마린스, 페드로 알바레즈 (Pedro Alvarez) 영입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2. 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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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마린스가 오늘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였습니다. 사실상 리빌딩을 진행중이고 뚜렷한 주전급 선수들이 많이 없는 팀이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는 선수들 입장에서는 마이애미 마린스만큼 좋은 조건을 갖고 있는 팀도 없을 겁니다. 반면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와 같이 확실한 25인 로스터를 갖고 있는 구단들은 베테랑 마이너리거들이 선호하지 않는 구단들입니다. 이번에 마이애미 마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들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두 2019년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는 계약이라고 합니다.

 

1루수 페드로 알바레즈 (Pedro Alvarez)
내야수 딕슨 마차도 (Dixon Machado)
내야수 데븐 마레로 (Deven Marrero)
내야수 존 버티 (Jon Berti)
좌완투수 마이크 킥햄 (Mike Kickham)
좌완투수 브라이언 모란 (Brian Moran)
우완투수 R.J. 알바레즈 (R.J. Alvarez)
외야수 가브리엘 게레로 (Gabriel Guerrero)
포수 브라이언 할러데이 (Bryan Holaday)
포수 B.J. 로페즈 (B.J. Lopez)
포수 샤리프 오스만 (Sharif Othman)
포수 로드리고 비절 (Rodrigo Vigil)

 

이들중에서는 1루수 또는 지명타자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페드로 알바레즈가 최고의 이름값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워낙 컨텍이 좋지 않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일단 2018년에 볼티모어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범경기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좌완 불펜투수인 브라이언 모란은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불펜투수 경쟁을 하였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 2019년에는 마이애미 마린스의 조직에서 로스터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 알려진 부분이지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3루수인 콜린 모란의 형입니다. 그리고 이번 겨울에 영입한 쿠바 출신의 외야수 빅터 빅터 메사도 2019년 스프링캠프에 초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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