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닷컴에 따르면 로빈슨 카노의 트래이드를 거의 마무리한 뉴욕 메츠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선발투수인 코리 클루버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나온 루머에 따르면 LA 다저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코리 클루버 트래이드를 논의하였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뉴욕 메츠와 트래이드 협상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을 보면 아마도 LA 다저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협상은 좋은 결론을 얻지 못한 것 같습니다. 뉴욕 메츠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우 최근에 포수인 얀 곰즈의 트래이드를 논의하였다고 하니..대화의 창은 분명히 열려 있을 것이고...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원하는 유망주들도 파악은 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코리 클루버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5491
2018~2019년 오프시즌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팀의 탑 선발투수중에 1~2명을 트래이드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코리 클루버의 이름이 자주 거론이 되는 것을 보면 코리 클루버가 트래이드 1순위인 모양입니다. 과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맺은 5+2년 계약으로 인해서 최대 2021년까지 보유할 수 있는 코리 크루버는 여전히 인상적인 내구성을 보여주면서 2018년에도 20승 7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뉴욕 메츠의 경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트래이드에 팀내 4~5위권 유망주 2명을 사용할 상황인데...과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입맛에 맞는 선수를 제시해 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브랜든 니모나 마이클 콘포트중에 한명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넘겨준다고 해도 추가적으로 수준급 유망주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넘겨줘야 하는데...그럴 경우에 팜의 상위 유망주들 뎁스가 많이 약해질텐데....최근에 팀의 2선발인 노아 신더가드의 트래이드 루머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코리 클루버의 트래이드를 시도하는 것도 흥미롭기는 합니다. 팀의 선발진을 어떻게 구성할 생각인지...현재 메츠의 감독이 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이 투수코치였던 캘러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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