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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계약을 맺은 트래이시 톰슨 (Trayce Thompson)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2. 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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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 LA 다저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이후에 여러팀을 전전하였던 외야수 트래이시 톰슨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외야수를 보강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트래이시 톰슨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문제는 트래이시 톰슨 레벨의 선수는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스캠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계약에는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는 내용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잘 알려진 부분이지만 NBA 스타인 클레이 톰슨의 동생인 트래이시 톰슨은 2015~2016년에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6년 후반기에 당한 등쪽 부상으로 인해서 이후에는 전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8년 LA 다저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이후에 뉴욕 양키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거치면서 1할대 초반의 타율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준수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트래이시 톰슨이기 때문에 최소한 0.250정도의 타율을 보여줄 수 있는 컨텍을 보여준다면 벤치 멤버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은데...등부상으로 인해서 스윙궤적인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우 오늘 우완투수인 제임스 호이트 (James Hoyt)와 좌완투수 조쉬 스미스 (Josh Smith)와 역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페이롤이 넉넉한 팀이 아니기 때문에 빠르게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뎁스를 강화하는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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