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인 얀 곰스의 트래이드를 완료한 워싱턴 내셔널즈가 다음주부터 팀의 3루수인 앤서니 렌던과 연장 계약을 맺기 위한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팀의 단장인 마이크 리쪼가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앤서니 렌던이기 때문에 워싱턴 내셔널즈가 연장계약을 시도하는 것은 당연해 보이는데....앤서니 렌던의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워싱턴 내셔널즈가 압도적인 제안을 하지 않는이상 연장 계약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앤서니 렌던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303
2018년에 136경기에 출전한 앤서니 렌던은 0.308/0.374/0.535, 24홈런, 92타점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3루수중에 한명으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플러스 등급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팀 기여도가 매우 높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1990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장기계약을 맺는다면 6~7년짜리 계약을 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는 1230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앤서니 렌던은 2019년에 1800만달러 전후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연장계약을 맺는다면 지난 몇년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연간 2400~2500만달러짜리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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