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언론의 보도이기 때문에 얼마나 신뢰를 가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2018~2019년 오프시즌에 뉴욕 양키스가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은 소니 그레이의 영입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구단은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 샌디에고 파드레즈, 그리고 미네소타 트윈스라고 합니다. 이미 10개가 넘는 구단들이 소니 그레이의 영입에 관심을 표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위의 3개 구단을 제외하고 다른 구단으로 트래이드가 된다고 해도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소니 그레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038
2017년시즌중에 뉴욕 양키스에 합류한 소니 그레이는 2018년에 커맨드 불안을 겪으면서 많은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 후반에는 불펜투수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한 것은 당연한 것이고...) 하지만 아직 솔리드한 구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여러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소니 그래이이기 때문에 선수입장에서는 투수들에게 유리한 구장에서 뛰고 싶어할것 같습니다. 따라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래이드가 되는 것은 원하지 않겠네요. 물론 소니 그레이기 트래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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