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좌완 선발투수인 유세이 기쿠치가 2018년 12월 3일날 포스팅이 될 예정이며 이후에 30일간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위한 협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거처럼 영입하는데 2000만달러의 이적료를 지급하는 것은 아니고..유세이 기쿠치가 맺는 계약의 총액에 따라서 유세이 기쿠치의 소속팀인 세이브 라이온스가 받는 이적료가 달라지게 됩니다. 유세이 기쿠치가 에이전트로 스캇 보라스를 선정하였기 때문에 절대로 쉽게 계약을 맺지는 않을 것을 보이지만...대부분의 일본 선수들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전력을 갖고 있는 팀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유세이 기쿠치도 비슷한 전략을 갖고 팀을 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 열도와 가까운 서부지역 팀이라면 더 선호할 것이고...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선발투수중에서 손에 꼽히는 구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세이 기쿠치는 2018년에 세이브 라이온스에서 뛰면서 163.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08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총액 5000만달러가 넘는 계약을 추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사이트에서는 유세이 기쿠치가 메이저리그에서 3~4선발 역활을 수행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도 유세이 기쿠치의 행선지로 자주 거론이 되었지만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한 상황에서 선발진에 여유가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다저스가 유세이 기쿠치를 영입하게 된다면 기존 선발 자원중에서 최소한 한명이상을 트래이드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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