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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와 트래이드 협상을 한 필라델피아 필리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1. 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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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의 기사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과 진 세구라 (Jean Segura)와 에드윈 디아즈 (Edwin Diaz)를 두고 트래이드 협상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시애틀 매리너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가장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두선수이기 때문에 시애틀의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쉬워 보이지는 않는데...필라델피아 필리스 구단이 어떤 카드를 제시했을지 궁금합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2018~2019년 오프시즌 트래이드 루머, FA 영입 루머에서 빠지는 일이 없군요. 그만큼 전력 강화에 대한 욕심이 크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진 세구라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390

 

에드윈 디아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303

 

문제는 2019년 시즌을 리빌딩을 진행한다고 해도....미래에 팀을 이끌 스타급 선수가 필요한 시애틀 매리너스인데...그런 역활을 해줄 수 있는 진 세구라와 에드윈 디아즈의 트래이드에 시애틀 매리너스가 크게 관심이 없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특히 마무리 투수인 에드윈 디아즈는 아직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으로 기용을 할 수 있는 선수인데.....그리고 진 세구라의 경우 트래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따라서 두선수의 트래이드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조금 낮은 편입니다. 그리고 다른 팀들이 조금 더 매력적인 제안을 할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진 세구라는 그동안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뉴욕 양키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으며 에드윈 디아즈의 경우 애틀란타 브래이브스 구단이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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