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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치즌홀 (Lonnie Chisenhall)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11. 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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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3루수와 우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아쉽게도 2018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단 29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 기대만큼 큰 계약을 맺기는 힘들어 보이고 건강을 증명한 이후에 2~3년짜리 계약을 맺는 시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외야진의 공격력 부재로 고전을 하였는데 로비 치즌홀의 부상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건강하게 경기에 출전했을때는 0.321/0.394/0.452의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로니 치즌홀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5822

 

노스 캐롤라이나주 출신의 내야수인 로니 치즌홀은 6피트 2인치, 18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시절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06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고교시절에 상대팀은 선두타자 역활을 하였던 로니 치즌홀을 고의사구로 출루를 시킨 이후에 게임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좌타자인 로니 치즌홀은 세련된 타격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파워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타자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피드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결국 유격수에서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좌익수나 3루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1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로니 치즌홀은 1학년때 충분한 출전기회를 보장 받지는 못했지만 3할이 넘는 타율을 보여주면서 가능성을 인정 받았지만 1학년을 마친 이후에 절도죄로 체포가 되면서 바로 팀에서 방출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을 한 로니 치즌홀은 인상적인 타격 감각을 보여주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좋은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아직 수비적인 포지션에 대한 물음은 남아있는 상태인데 손움직임과 수비범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유격수나 2루수로 성장하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 포지션에 상관없이 컨텍능력은 높은 평가를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08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로니 치즌홀은 1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08년에 A-팀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09년 시즌을 A+팀과 AA팀에서 뛸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로니 치즌홀은 간결하고 작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좋은 공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 어프로치가 좋기 때문에 좌투수의 공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화구를 밀어치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3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범위와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발움직임과 송구의 정확도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3루수 유망주가 부족한 것을 고려하면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평균이상의 3루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0년 시즌은 AA팀에서 한시즌을 보내면서 0.278/0.351/0.45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2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로니 치즌홀은 인성적인 부분에서 팀의 꾸준한 관리를 받았다고 합니다. 덕분에 경기장 안과 밖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세련된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데 몸쪽공에 대한 대처도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파워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한시즌에 20~2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좋은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최소한 봐줄만한 3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슈퍼 2 조항에 적용을 받을 시점이 끝난 6월 27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3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팀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하지만 다행스럽게 2014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5년에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로니 치즌홀을 우익수로 변신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6년에 팀의 주전 외야수로 뛰면서 0.286/0.328/0.439의 성적을 기록한 로니 치즌홀은 2017년에 부상으로 3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타격 성적만으로는 커리어 동안에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로니 치즌홀은 2018년에도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 출장을 거의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종아리쪽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중반부터 거의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Grade 3"의 부상이라...복귀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3루수로 출전하는 일이 많았지만 2016년부터는 외야수로 주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지난 2년간 크고 작은 부상을 겪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제 3루수로 다시 뛰는 모습을 보는 것은 힘들어 보입니다. 아마도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017년에 1루수로 7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루수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코너 외야수로 준수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대 중반에는 준수한 주루 센스를 보여주었지만 현재는 주루에서는 팀에 기여할 것이 없는 선수입니다.

 

 

로니 치즌홀의 연봉:
연봉 조정신청 절차를 통해서 2018년에 560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로니 치즌홀은 2018년 시즌 대부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내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계약 선수 시장에서 얼마나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출전한 경기에서의 성적은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아마도 1+1년 계약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신의 건강을 먼저 증명하는 것이 로니 치즌홀이 먼저 해야 하는 일인것 같습니다. 1988년생으로 2019년 시즌을 만 31살의 나이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몸값이 문제겠지만 다양한 수비가 가능하고 건강할때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1+1년 계약으로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은 적지 않게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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