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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라모스 (AJ Ramo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11.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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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마이애미 마린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하였던 선수로 2017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트래이드를 통해서 뉴욕 메츠로 이적 (Traded by Marlins to Mets for RHP Merandy Gonzalez and OF Ricardo Cespedes)한 선수인데 아쉽게도 메츠에 합류한 이후에는 극심한 제구 불안을 겪으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심지어 2018년 6월달에는 어깨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수술을 받게 욌습니다. 일단 어깨 수술을 받은 선수이기 때문에 2018~2019년 오프시즌에 좋은 계약을 이끌어내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며 보장된 금액은 적고 성적에 따라서 많은 인센티브를 받는 계약을 맺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AJ 라모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9704

 

텍사스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AJ 라모스는 5피트 10인치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강속구를 던지는 선수였지만 신체조건이 작기 떄문에 2005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고 텍사스 공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학년때 선발투수로 88.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AJ 라모스는 3학년 시즌중에 팔꿈치 부상이 발생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기 때문에 2008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대학에 남은 AJ 라모스는 대학 4학년때 65.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마이애미 마린스의 2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나이가 많은 4학년 선수였기 때문에 1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AJ 라모스는 프로에서는 바로 불펜투수로 전향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인상적인 구속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AJ 라모스는 2010년에 A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면서 3.70의 평균자책점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1년은 A+팀의 불펜투수로 뛸 수 있었고 50.2이닝을 던지면서 1.7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마이애미 마린스의 20번째 윰아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AJ 라모스는 일반적으로 91~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도 큰 슬라이더와 종종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커맨드는 개선을 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신장이 작기 때문에 종종 밋밋한 궤적을 보여주기 때문에 커맨드 개선은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2012년 시즌은 AA팀의 불펜투수로 뛰면서 1.44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9월 4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9.1이닝을 던지면서 1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3년부터는 메이저리그팀의 불펜투수로 시즌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AJ 라모스는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커터볼을 통해서 좌타자들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직구의 커맨드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체적인 커맨드는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선수로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셋업맨 또는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3~2014년 마이애미 마린스의 핵심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AJ 라모스는 2015년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쉽게도 마무리투수가 된 이후에 꾸준하게 볼넷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7년 시즌중에 뉴욕 메츠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Marlins to Mets for RHP Merandy Gonzalez and OF Ricardo Cespedes) 뉴욕 메츠에 합류해서는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실망감을 주었는데 결국 2018년 5월달에 어깨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수술을 받았고 시즌 아웃이 되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 선수가 되었는데 아마도 어깨 수술을 받은 선수이기 때문에 좋은 계약을 이끌어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AJ 라모스의 구종:
인상적인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통해서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었던 AJ 라모스인데 2016년부터 볼넷의 허용과 홈런의 허용이 조금씩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성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평균 움직임이 있는 평균 92마일의 싱커볼과 88마일의 커터볼, 81마일의 슬라이더, 그리고 76마일으 커브볼, 그리고 84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팔꿈치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인지 전체적인 구속이 1마일 정도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구종을 좀 단순화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물을 가져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AJ 라모스의 연봉:
마이애미 마린스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하였던 선수답게 2018년 연봉으로는 920만달러의 돈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거의 몸값을 하지 못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기 때문에 2018~2019년 오프시즌에 어떤 계약을 이끌어낼지 예상하는 것은 힘들어 보입니다. 건강했다면 이번 겨울에 3년짜리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었겠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그런 계약은 불가능해졌고...1년 또는 1+1년 계약을 통해서 FA 재수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8년에 수술을 받은 시점이 늦었기 때문에 2018~2019년 오프시즌에 새로운 팀과 계약을 맺지 않고 무적 선수로 2019년 시즌을 보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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