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프랜클린 페레즈 (Franklin Perez)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로 당시에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7년 8월달에 저스틴 벌랜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무릎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지만 2018년에는 옆구리 부상으로 인해서 겨우 7경기에 등판하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시즌 말미에는 오른쪽 어깨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하였지만 건강할때는 좋은 피칭 감각과 컨트롤, 그리고 스터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는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커브볼과 발전하고 있는 슬라이더는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약 10마일의 구속차이가 있는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좌타자들을 처리하는데 유용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일단 2019년에는 건강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건강을 회복한다면 스터프와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고려하면 미래에 2~3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