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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불펜투수인 케일럽 퍼거슨 (Caleb Ferguson)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8. 10. 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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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좌완 불펜투수인 케일럽 퍼거슨은 시즌을 AA팀의 선발투수로 시작한 선수인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6월초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로 불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에 케일러 퍼거슨은 49.0이닝을 던지면서 3.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인상적인 직구와 커브볼을 통해서 9이닝당 11개에 이르는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데 아직 커맨드가 불안하기 때문에 피홈런이 많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중요한 순간에 등판시키는 것은 어려운 불펜투수입니다. 1~2년 경험을 쌓게 된다면 브랜든 핸드/앤드류 밀러와 같은 불펜투수가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ㅋㅋㅋ




케일럽 퍼거슨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8926


선발투수로 등판한 3경기에서는 7.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불펜투수로 등판한 26경기에서는 2.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이닝당 11.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구위를 보여주면서 LA 다저스의 불펜투수로 자리를 확고하게 잡았습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체력적으로 한계가 왔는지 9월달에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불펜투수로 홈경기와 원정 경기에서 성적차이가 크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포스트시즌에서 좌타자를 상대하는 투수로 활용을 하고 있지만 2018년에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 우타자를 상대로 더 좋은 피칭을 하였습니다. 좌타자를 상대로 장타의 허용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도 장타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커브를 던지는 투수들이 피홈런이 많은 편입니다. 종종 커브가 한가운데로 들어가면 장타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데뷔시즌에 불펜투수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로 18년 포스트시즌에서는 6경기에 등판해서 3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좌타자를 상대로 주로 공을 던졌기 때문에 소화한 이닝이 적습니다. 다행스럽게 3이닝 동안에 피안타 없이 볼넷만 한개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도 좌타자를 상대로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에 임시 선발투수로 합류한 케일럽 퍼거슨이지만 다저스 불펜진에 구멍이 생기면서 다저스에서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은 선수가 케일럽 퍼거슨인데 기대보다 휠씬 좋은 제구력을 보여주면서 포스트시즌에서도 자주 활용이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커브볼을 주요 변화구로 던지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피홈런을 많이 허용하고 있는 점은 아쉬운 점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94마일의 직구와 76마일의 커브볼을 섞어 던지고 있는 투수인데 종종 85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구폼에 디셉션을 줄수 있다면 더 좋은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은데...아직 너무 투구폼이 노출이 되고 있기 때문에 종종 장타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큰 키에서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인지 생각보다 땅볼 유도 비율이 좋은 편입니다. 2018년 6월 6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케일럽 퍼거슨이기 때문에 2018년 연봉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의 돈을 받고 있습니다. 일단 구단에서 서비스 타임 관리 차원에서 2019~2020년 시즌중에 마이너리그로 잠시 내릴 가능성도 있는데...앞으로 계속해서 메이저리그에서 뛴다고 가정을 하면서 슈퍼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슈퍼 2조항에 의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가능성도 있으며 2024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6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9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다면 불펜투수로 3+1년짜리 계약도 기대할 수 있는 나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일단 앞으로 6년간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 좋은 계약을 이끌어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분위기를 보면 LA 다저스가 케일럽 퍼거슨을 다시 선발투수로 변신시키는 선택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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