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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2012년 드래프트 예상픽?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4. 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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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2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도 두달이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번 현시점에서 고려할수 있는 선수를 생각해 봤습니다. 2003년부터 다저스가 9년째 다저스가 투수를 1번픽으로 지명을 했기 때문에 올해도 투수를 지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올해는 전반적으로 고교 툴 플레이어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라 어떻지 모르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단주에 바뀌면서 금전적으로 넉넉해진 상황이기 때문에 맥코티 시절의 트랜드가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시점에서 다저스에게 필요한 포지션을 고려하면 1~2년안에 타선에 기여할수 있는 거포형 타자와 고교 우완 투수가 1라운드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에 다저스 순번인 전체 18번에서 지명을 고려할수 있는 선수를 찾아봤습니다. ( BA가 이번주에 발표한 2012년 드래프트 유망주 랭킹을 기준으로 작성을 했습니다.)

1. 대졸 거포형 타자
아쉽게도 올해 드래프트에 나올 대졸 거포형 타자는 많지 않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매우 좁습니다.

Victor Roache OF Georgia Southernx
지난해 30홈런을 기록했던 선수지만 올해는 왼손목 골절로 거의 정상 출전을 못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손목 부상이 파워 감소를 가져오는 부상이기 때문에 이선수를 지명할 확률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지난해 포수 피터 오브라이언처럼 대학자체가 강팀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가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단 운동능력은 좋은 편이지만 스피드가 평범하고 어깨도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좌익수 또는 지명타자가 적절하다고 하는군요.


Richie Shaffer 3B Clemson
3년전에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올해 대졸 타자중에서 가장 파워풀한 선수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현재 포지션인 3루수를 지킬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1루수로 전향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가 많이 있습니다. 그동안 다저스가 한번 지명했던 선수를 계속해서 지명하는 경향이 있기 떄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는 하는데...(다저스가 전통적으로 클렘슨 대학 선수를 선호하기는 합니다. 전반적으로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라...)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어서 과연 프로에서 어느정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는 모르겠습니다.


Stephen Piscotty 3B Stanford
스탠포드 대학의 3루수로 준수한 선구안을 가진 야수라는 평가가 많으며 프로에서도 3루수 자리를 지킬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문제는 파워가 좋은 선수가 아니라 강팀의 주전 3루수로 자리를 잡을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하는군요. 아마도 올시즌 삼진보다 많은 2루타를 만들어 낼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지난해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크리스 리드의 후배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이선수를 지명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을것 같다는 평가가 있기 때문에 후안 유리베의 후계자로 이선수를 지명할지도.....투수로도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질정도로 어깨가 강한 선수라고 하는군요.

Tyler Naquin OF Texas A&M
운동능력이 매우 뛰어난 중견수 유망주라고 하는데 강한 어깨와 운동능력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 프로에서 중견수 수비를 할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하는군요. 매트 캠프의 중견수 수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선수를 지명해서 주전 중견수로 키울수도 있겠지만 첫픽으로 수비력이 좋은 대졸 외야수를 지명하는 것은 좀 아쉬운 느낌입니다. 일단 올해 대학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1군에 기영할수 있는 타자를 찾는다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카우터들은 툴을 고려하면 우익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Brian Johnson LHP/1B Florida
이선수도 3년전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투타 모두에 재능이 있는 선수인데 올해 평가는 주로 투수로 나오고 있습니다. 투수로는 전형적인 이닝 이터형 투수라는 평가이기 때문에 다저스에게 어울리는 지명 선수는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타자로는 엄청난 파워를 지난 1루수이기 때문에 장타력 보강을 원한다면 지명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데...올해 성적을 보니 컨텍문제와 선구안 문제를 극복하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라운드로 지명을 받는다면 아마도 투수로 지명을 받게 될 것이라는 평가가 많이 있는데 프로에서는 3~4선발급 이닝이터가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2. 고졸 투수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 있는 포지션인데...생각보다 좋은 투수들이 고교에 존재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다른해와 비교해서 고졸 투수들의 퀄러티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고교 최고의 투수라고 할수 있는 루카스 지오리토 (Lucas Giolito)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을 하면서 투수진이 더 얇아졌습니다. 만약 루카스 지오리토가 다저스 순번까지 남는다면 1년 팔꿈치 수술로 쉰다고 해도 지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남아있지 않을겁니다. 아마...

Max Fried LHP Harvard-Westlake HS, Studio City, Calif.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좌완투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평균이상의 커브볼, 체인지업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졸 투수를 고려하는 팀에게 가장 잘 맞는 투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전체 10번픽 이내에서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루카스 지오리토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고교 랭킹 1, 2위 투수가 한팀에서 뛰고 있다고 보면 될 겁니다.) 캘리포니아 출신이기 때문에 이선수가 남는다면 좌완 투수, 캘리포리아 출신인 이선수를 지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과연 순번에 남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6피트 4인치, 170파운드에 근육이 붙는다면 구속은 90마일 중반에 이를 것 같다고 하는군요.


Zach Eflin RHP Hagerty HS, Oviedo, Fla.
올봄 가장 주가를 끌어 올린 고교 투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꾸준히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현재의 상승세를 고려하면 18번픽을 갖고 있는 다저스가 지명하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신장이 6피트 5인치에 이르지만 몸 컨트롤이 좋기 때문에 미래에 구속은 더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군요.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기 때문에 계약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Courtney Hawkins OF/RHP Carroll HS, Corpus Christi, Texas
뛰어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타 모두에서 파워가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타자로는 올해 고교 선수중에서 가장 파워풀한 스윙을 하는 선수라고 하는군요. 투수로는 96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아직 원석에 가까운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투수도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를 선호하는 다저스이기 때문에 다저스의 시야에 있을것 같은데..운동능력이 좋고 투타 모두에게 재능이 있던 크리스 위드로, 에단 마틴가 실패한 픽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또 이런 모험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BA에서는 이선수를 전체 19위의 유망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타자 유망주로 매우 뛰어난 배트 스피드와 파워를 갖고 있지만 선구안이 떨어지기 떄문에 많은 삼진을 당하는 타입의 선수라고 합니다. 타자로 다저스의 지명을 받기는 쉽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Lance McCullers Jr. RHP Jesuit HS, Tampa
유명세를 가진 선수지만 지난 가을부터 평가가 매우 박한 선수입니다. 혈통이 좋고 강한 어깨를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관심을 가질것 같기는 한데..투구 밸런스가 좋지 않고 구종이 단순하기 때문에 투구 밸런스를 중요시하는 다저스의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일단 올해 자책점을 허용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 포텐셜이라는 말이 많은데..선수 본인을 위해서는 대학에 진학해서 체계적인 지도를 받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 등판에서 99마일을 수차례 던졌다는 리포트도 있습니다.

Ty Hensley RHP Santa Fe HS, Edmond, Okla.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워크호스형 선수이고 아버지가 대학 코치를 10년 넘게 할 정도로 기본기는 좋은 선수이며 97마일에 이르는 강속구를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사진을 찾아 보니 다저스가 선호하는 타입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가 아니라 스킵하고 싶은데...상대적으로 추운 지방인 오클라호마지역에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만큼 드래프트가 다가오면 더 주목을 받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매우 좋은 인성을 갖고 있는 것도 이선수의 장점이라고 하는군요.

Joey Gallo RHP/1B Bishop Gorman HS, Las Vegas
라스베가스 지역의 고교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 스카우터들에게 자주 노출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투타 모두에게 재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격에서는 정교함이 떨어지기 때문에 결국 투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투수로 최고 97마일의 공을 던지기도 했지만 아직 쓸만한 변화구는 없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25개의 홈런을 기록했지만 전형적인 골프 스윙으로 약점을 많이 보이고 있다고 하는군요.

Luke Sims RHP Brookwood HS, Snellville, Ga
전형적인 조지아 출신의 유망주로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가진 투수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클렘슨 대학 진학 예정자이기 때문에 계약하는것이 쉽지는 않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직구는 최고 96마일에 이르고 있으며 수준급 체인지업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청소년 대표팀 멤버중에 한명이었다고 하는군요. 투구폼이 좋은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Ty Buttrey RHP Providence HS, Charlotte
올봄에 이미 96마일을 던진 우완투수로 꾸준히 90~93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마르고 긴 체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하는군요.


Hunter Virant LHP Camarillo (Calif.) HS
본격적으로 투구를 시작한지 1년이 된 좌완투수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캘리포니아 출신의 좌완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며 좋은 운동능력과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가 큰 관심을 가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현재 구속은 90마일 근처에서 머물고 있지만 떨어지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이 공략하기 어려움 공이라고 하는군요. 슬라이더, 커브볼, 체인지업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는 뛰어난 피칭감각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3. 고졸 외야수
이미 많이 알려진 것처럼 올해 드래프트에는 좋은 고교 외야수들이 많은 편입니다. 따라서 다저스도 툴이 좋은 고교 외야수를 지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루키리그나 A리그에 패터슨이외에는 뚜렷한 외야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Albert Almora OF Mater Academy, Hialeah Gardens, Fla.
미국 청소년 대표팀의 외야수로 세련된 타격능력과 중견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10번픽 전후에서 지명을 받을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까지 내려올지 의문입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볼티모어 유격수 유망주인 매니 마차도의 사촌이라고 하는군요. 문제는 신체조건이 좋지 않다는 점인데 매우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이기 때문에 극복할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David Dahl OF Oak Mountain HS, Birmingham
세련된 타격을 하는 선수지만 좀 애매한 타입의 선수라고 합니다. 중견수로 뛰기에는 스피드가 부족하고 코너 외야수로 뛰기에는 파워가 좀 부족해 보인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타격 재능은 훌륭한 선수라고 하는군요. 이런 타입의 선수라면 이미 패터슨이 있는 다저스가 1라운드권을 희생해서 지명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어번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스카우터들은 이선수의 툴이 토론토의 콜비 라스무스의 마이너 버전이라고 평가를 하는것 같습니다.

Nick Williams OF Ball HS, Galveston, Texas
지난 가을부터 유망주로 거론이 된 선수인데 뛰어난 툴이 비해서 야구 경험이 너무 없다고 하는군요. 위험부담이 큰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선호할 타입의 선수는 아닐듯 싶습니다. 샌드위치픽이라면 몰라도...텍사스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본인에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Lewis Brinson OF Coral Springs (Fla.) HS
카메론 메이빈과 같은 체형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만큼 운동능력이 좋다는 말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구안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타입의 유망주라고 합니다. 타격 폼부터 수정을 가해야 한다는말이 많네요.

Jesse Winker OF Olympia HS, Orlando
타격 재능이 뛰어난 선수지만 수비력은 떨어지기 때문에 미래에 1루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고졸 1루수를 1라운드 픽으로 지명하기에는 좀 위험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올해와 같이 전반적으로 유망주들의 퀄러티가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4. 기타 고교 야수


Carlos Correa SS Puerto Rico Baseball Academy, Gurabo, P.R.
푸에리토리코 출신의 장신의 유격수로 지난해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유격수로 성장하기에는 키가 너무 크다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준수한 수비력과 공격력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10번픽 이내에 지명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기 때문에 다저스까지 밀릴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매해 드래프트에서 푸에리토리코 출신 선수에게 관심을 가졌던 다저스이기 때문에 남아있다면 이선수를 지명해서 성장시킬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드래프트에 나온 선수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하는군요.
 
Stryker Trahan C Acadiana HS, Lafayette, La.
올해 고교에서 가장 뛰어난 포수라를 평가를 받고 있는데 좌타석에서 좋은 파워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아직 포수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발전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군요. 일단 위험 부담이 너무 큰 고졸 포수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지명할 확률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기억이 고졸 포수를 5라운드 이내에 지명한 것이 2002년 이후에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스카우터들은 단단한 신체를 갖고 있고 어깨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프로에서도 포수 자리를 지킬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미시시피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기 때문에 사인하기 어려운 선수는 아닐것 같다고 하는군요.

Trey Williams 3B Valencia HS, Santa Clarita, Calif.
아버지가 83년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에디 윌리엄스라고 하는군요. 매우 뛰어난 파워를 가진 선수라는 평가가 많지만 신체의 성장 가능성이 적고 수비가 좋은 편이 아니라는 평가가 많아서 드래프트가 다가올수록 순번이 밀릴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다저스가 3루수 유망주가 급하지만 지난해 산타나를 지명했기 때문에 올해 1, 2라운드에 또 어린 3루수 자원이 지명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배트 스피드라고 하는군요.

아직 두달이나 남은 시점에서 예상을 한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지만 심심 풀이로 한번 적어 봤습니다. 작년 이맘때 크리스 리드가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이제 돈 많은 구단주가 투자하는 일만 남았는데..어떤 마인드를 갖고 있는지 드래프트와 해외 스카우트 투자를 보면 확인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진을 넣은 서수들은 제가 예상한 5명의 선수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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