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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유격수인 매니 마차도 (Manny Machado)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8. 10. 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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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인 매니 마차도는 2018년 올스타전에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로 이적한 선수로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인 코리 시거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면서 내야진과 우타자 보강을 원했단 다저스가 많은 유망주들을 희생하고 영입한 선수입니다. (Traded by Orioles to Dodgers for OF Yusniel Diaz, RHPs Dean Kremer and Zach Pop, 3B Rylan Bannon and 2B Breyvic Valera)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공격력을 보여주었지만 0.273/0.338/0.487, 13홈런, 42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를 하였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선수인 매니 마차도의 국적은 미국으로 고교시절에는 미국 청소년 대표팀에서 활약을 하였지만 2017년 WBC에는 도미니카 대표팀으로 뛰었습니다. 할아버지까지 도미니카에서 살았던 도미니카 혈통의 선수이기 때문에 도미니카 대표팀에서 뛰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매니 마차도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284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바탕으로 17년까지 두번이나 3루수 부분 골드 글러브를 수상을 하였던 매니 마차도는 2018년에 유격수로 뛰는 선택을 하였는데 유격수로 평균적인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유격수로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는 구단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올해 3루수로 출전한 경기에서는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 두개팀에서 0.297/0.367/0.538, 37홈런, 107타점, 14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유격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공격력을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인데 아쉽게도 다저스에 합류한 후반기에는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부분의 타자들처럼 홈경기에서는 1.037의 OPS를 기록하였지만 원정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0.794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원정경기에서 선구안이 흔들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우타자인 매니 마차도는 18년에 우투수/좌투수 모두에게 거의 비슷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주 약간이지만 좌투수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즌말미부터 다저스가 꾸준하게 4번타자로 매니 마차도를 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디비전시리즈에서는 4경기에서 2개의 홈런과 6타점을 기록하면서 최소한 밥값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니 마차도는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5년 56일인 선수로 18년에 16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18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 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18년에 커리어 하이급 성적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는데..다행스럽게 타격 전부분에서 커리어 하이급의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따라서 18년 시즌이 끝나면 많은 팀에서 큰 계약을 제시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고향등을 고려하면 동부지구팀과 계약을 맺는 것을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2019년에는 뉴욕 양키스의 주전 3루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계약규모가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매니 마차도가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7살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8~9년, 3억달러 전후의 계약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이번 겨울 시장에 어떻게 형성이 될지를 기다려 봐야겠지만...브라이스 하퍼와 함께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 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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